프랑스 여객기가 대서양에 떨어진 일이 있었다. 아마 공중분해된것 같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아직 블랙박스가 회수되지 않아 정확한 사고원인을 알 수 없지만.. 어떤 책을 보면서 또 다른 사고이유를 추측 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말콤 글래드웰의 책 "아웃라이어"에 의하면 여객기 사고 중 심각한 기체결함을 제외하고는 거의 동일한 사고원인이 있다고 짚었다.
그 이유는 바로 기장과 부기장의 커뮤니케이션 혹은 관제탑간에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다.
그 커뮤니케이션도 거의 한가지 원인으로 귀결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완곡어법" 이 문제라고 말한다.
완곡어법이란 한마디로.. 정확하게 상황을 이야기 하지않고 돌려서 뉘앙스만 전달하는 화법을 말하는데..
우리나라처럼 상하관계가 뚜렷한 국가에서 많이 사용하는 화법이라고 한다.
대부분 기장이 공황상태에 빠졌을때.. 부기장이 이를 정확히 지적하고 잘못을 고쳐야 하지만.. 그렇지 않고 돌려서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사고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비상사태에 빠진 비행기의 조종석은 시끄러워야 한다. 두 조종사는 협업을 하여 상황을 해쳐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헌데 사고 비행기의 블랙박스를 들어보면.. 오히려 잠잠하고 조용하며 심지어 어떤 부기장은 "고맙다, 문제없다" 라는 메시지를 관제소에 보내기도 했다.
저자는 이런 완곡표현을 쓰는 나라 즉, 권위주의 의식이 높은나라중 유럽의 국가인
프랑스와, 벨기에를 뽑았다.
억지일 수 도 있지만. 항공기 사고는 한두개의 문제로만 일어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정도 외부적인 요인에
앞서말한 요인이 어느정도 플러스가 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